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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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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10월 선교소식

할렐루야!
언제나 좋으신 주님을 찬양 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동부아프카 선교회와 또한 세계선교를 위하여 애쓰시는 세계만방의 동역자님들께 풍성히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다른 때보다 바쁜 일들이 많다보니 정말 세월가는것을 잊었나 봅니다. 후방에서 보내온 가을소식을 듣고 '아! 가을이 벌써 왔네..' 세월의 빠름을 느꼈습니다.

문득 한국과 미국의 가을의 풍성함이 그리워졌습니다.
하지만 할 일들이 넘쳐나고 그 일들의 목적이 뚜렸한 이곳의 시간들을 나의  마음속 가을이라 느끼며 후방의 그리움을 쫓아버리려 합니다. 10월 선교소식이 기다려지지요?
 
 
리빙 스톤 중학교 소식(Living Stone Boys' Seminary)

 
신입생 모집 소식:
지난 8월 부터 광고가 나갔던 2014년도 신입생 모집 입학시험이 지난 19일에 있었습니다. 120명 모집에 총 297명이 지원하여 254명이 응시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영어와 수학 성적이 월등(?)한 103명의 학생들을 최종 합격 시켰고, 20여명의 학생들은 대기자로 기회를 기다리게 하였습니다.


 
그들 모두는 11월 18일 부터 2주간 학교에 머물면서 특별 코스로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배우게되며 동시에 그 기간에 내년부터 생활 하게될 학교의 삶을 훈련(?)받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 1월11일에 정식 등록을 하게됩니다. 뿐만 아니라 11월 중순이 되면 재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됩니다.따라서 신입생들을 위한 준비할 일들과 방학을 맞이하는 재학생들의 일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그 일들이주님의 인도 하심속에잘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1, 2학년들 견학을 위한 여행( Study tour)
1학년들은 25일 하루동안  탕가 지역 (공항,동굴, 바닷가)을 다녀왔고, 2학년들은 1박 2일로 학교에서 약 400KM 거리에 있는 Mikumi(미쿠미)라는 국립공원(야외동물 구경)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각 학년당 3대의 미니버스(40명 정원)를 rent 했습니다. 
 
찬송가와 교가를 부르며 학교로 돌아오던 그들의 소리와 즐거워 하던 모습들 속에서 학교 사랑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그 가슴 뭉클했던 순간들은 나의 남은 평생에  쉽게 지워지지 않을 귀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들 모두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귀한 선물들이 되게 하소서"라고 축복했습니다.
 
건축 소식
재정 문제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었던 도서관 벽쌓기 일이 시작 되었으며, 최명철 선교사님 가정 사택 공사(90%) 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동시에 익명의 후원자께서 후원하여 짓고 있는 윤여환 선교사 가정의 사택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기숙사 공사도 이제는 마지막 완공을 위한  주변 정리작업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컴퓨터  머릿돌 부착 행사
작년에 와싱톤 한인교회 단기선교 팀들께서 헌금해 주셔서 올 1월에 완공되고 학생들이 수업받고 있는 컴퓨터실에 탕가 주 주지사님께서 방문하셔서 기념 머릿돌을 부착해 주셨습니다.
주정부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에 동참하였고 지방 TV 채널 10과 Mwana Nch(탄자니아 에서 제일 큰 신문사)i라는 신문사에서 행사 기사를 방송하였습니다. 바쁜 시기라서 좀 힘들기는 하였으나 비용을지불하지 않고 학교 광고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학관  건축을 위한 준비.
탄자니아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각 중고등 학교마다 과학관(실험실)을 지으라는 특별 지시(정부시책)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런 특별지시가 없었다하여도 지금 2학년들이 3학년이 되는 2014년 부터는 실험교육을 시작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 초부터 믿음으로 기초공사를 시작 하려합니다. 
 
3년 장기적인 계획속에 매년 1층씩 건축(그렇게 하면 단계적 필요를 충족 할 수 있음) 할 계획 입니다. 훌륭한 과학교육이 이 나라를 발전시키며 또한 이 나라가 속해있는 아프리카 대륙이 발전하는데있어서 크게 기여 할 것을 믿습니다. 건축경비는 학교제정의 일부와 후방의 동참으로 협력하여 열매 맺게 될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개인과 개 교회 혹은 단체들을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산돌학교 과학관 부지 구입소식
 
   학교와 경계를 하고 있는 인근 학교(민,관 운영하는 학교)에서 약 10 에이커의 땅을 내놓았습니다. 처음에는 미화 약 $90,000.00를 ask 했었지요. 엄두를 못내고 포기한 상태였는데 최근 이슬람 및 카톨릭학교 등 몇몇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그 땅을 매입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매매를 하는 학교측의 이사들이 의논하기를 이왕이면 발전을 하고 있는 학교에 매매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답니다. 그리고 가격도 대폭 인하를 하여 학교 관계자가 직접 박 선교사를 찾아와서 미화로 $18,000.00을 ask 하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를 아시고 하나님의 때에 예비해 주신 것처럼 그 학교의 이사진들 중에 다수의 크리스찬들의 마음을 움직이시어 이왕이면 바로 옆에 있는 발전하고 있고 잘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밀어주는 것이 좋겠다고 의논을 모으고 가격도 대폭 인하를 하여 찾아온 것입니다. 
 
박 선교사님께서는 기도의 응답으로 알고 구입을 결정하고 이미 부지를 함께 돌아보았으며
금년 말까지 2/3를 지불하고 내년에 잔금1/3을 지불하기로 하였답니다.
대지 구입경비는 산돌학교의 운영자금중 저축된 자금으로 매입이 가능하며 후방에 있는 선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조만간 늘 도와주고 있는 변호사가 함께하여 측량 과 서류이전 준비를 하여 등기이전까지 마무리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여러 이사님들께서 늘 기도해 주신 덕분이라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모쪼록 모든 일들이 순적하게 진행되고 잘 마무리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본에 주문한 미니버스 소식
어제 버스구입관계 서류가 도착하여 찾아왔습니다.
 
탕가 신학교 소식.

 
11월 22일에 갖게 될 제 13회 졸업식과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일들로 바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다행히 뉴와게(Nyuwage) 학장님이 열심히 하셔서 저의 일이 많이 덜어지고 있습니다.
 
지역교회 건축 헌당 예배
한국의 인천교회의 헌금으로 건축된 교회 헌당예배가 11월 말에 드려지게 됩니다. 그 교회가 지어진 지역은 탕가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역인데 Wadigo(와디고) 라는 99%의 이슬람 교도들인 미전도종족들이 사는곳 입니다. 그런지역에 미약하게 보이는 작은 복음의 씨앗을 이미 뿌렷으니 주님 말씀 하신 것 처럼 "처음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에는 창대게 될것"을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모든 일에 탄자니아 선교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시는 모든 분들과 각 교회들을 크게 복 내리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함께 나눌 기도제목들.

 
1. 리빙스톤의 크고 작은 준비의 일들이  진행   있도록.


 
2. 탕가신학교의 졸업(11 22준비를 위하여.


 
3. 윤여환 선교사 부부최명철 선교사 부부박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4. 각종 건축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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