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선교

          사람하는 버지니아제일장로교회 성도님들과 최목사님께 여기 에꾸아도에서 까따마요교회와 김목사 가족이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저희 모두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로 주의 은혜안에서 주 평강 가운데 거하고 있읍니다.

          지난달에는 처음으로 여선교회 수양회를 Ale 사모를 강사로 주최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셔서 전 교인들이 기뻐하는 수양회가 되었읍니다.  성령의 역사한 가운데서 기도와 말씀이 충만한 수양회였읍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보면서 여성도님들이 새로운 소망을 가지게된 좋은수양회였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목요일에는 Amazon의 Machinatza에 주기적으로 다녀옵니다.  Machinatza는 수와라 아마존 인디안들인데 지금은 많이 개화되어서 언어도 스페인어를 쓰고 조금씩 수와라어는 사라지고 있는 마을입니다.  마을 전체의 인구는 약 100명 정도되는것 같읍니다.  90명이 이들이고 약 열명 정도는 외부인인데 이들이 소유하고있는 금광에서 일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금광은 작은규모인데 흐르는 시내에서 금을 채취하는 장소입니다.  주 50불에서 500불 정도 수입이라 합니다. 여기 에꾸아도르의 가난한층이 월250불 수입에 비하면 이들의 수입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기들만의 가지고있는 자취성과 퇴페성이 강한게 나타나고 있읍니다.

          이마을 지도자 Felipe의 요청에 성경공부와 예배를 드리고 옵니다.  이들은 마을 전체가 크리스찬입니다. 나의 개척선교지는 아니고 성경공부가 이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주마다 방문하고 있읍니다.

          그간 일년 정도 교실건축을 위해 기도해오다가 건물건축하는 것이 하나님 뜻 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물건축을 시작했읍니다.  이년 전에도 건물 구입시 하나님께서 다 방면의로 채워 주셨는데 이번에도 은혜로 채워 주시리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읍니다. 아이들이 조금씩 늘어나는데 교실이 꼭 필요하는 판단안에서 시작 하였읍니다.

          벌써 6월이 다가왔읍니다. 칠월 영어 학교와 VBS가 바로 앞으로 다가왔읍니다. 그래서인지 이동내 담당 신부는 아이들을 절대 우리에게 보내지말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읍니다. 우리를 헐뜻는 설교도 합니다. 이에 맞서서 모든 교인들에게 기도에 힘쓰라고 심신 당부하고 있읍니다.  칠월 여름 프로그램이 여러교회 주일학교에 부흥을 가져다 주어서인것 갔읍니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여름성경학교가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람니다.

          오늘도 까따마요를 바라보면서 이도시가 주앞에 나오기를 소원하면서 기도 합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여러 성도님들, 실망치않고 계속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로 인하여 성령의 단비가 이 도시에 임하시기를 바람니다.

                                               에꾸아도르에서 김성태 선교사 드림

기도 재목

1.     여름 선교 프로그램, 영어학교 와 여름 성경학교

2.     마치낱사 슈와라 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3.     교실 건축을 위하여

4.     건물 대지 구입을 위하여 ( 충현선교 교회 성도님이 대지  구입 하라고 헌금해 주셨는데 땅파는 중개인이 20,000에서 30,000로 가격을 올렸는데 본 땅주인은 17,000에 팔기를 원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