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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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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너무나 오래간만에 연락을 하게 되었군 친구. 이주영 목사일세.

그간 타국에서의 생활에, 공부에 바쁘게 지내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젠 담임 목사님으로 한 교회의 미래를 책임지게 되었구먼.

축하하고, 축복하네.

나 또한 인도네시아 메단으로 선교사 파송을 받고 나왔네...

27년 전 약속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이곳으로 보내신게지. 참으로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이시네.

최목사님 목회와 가정에도 늘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줄 믿네.

사모님과 아이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게.

전화 연락을 하려하니... 그곳은 지금 새벽이겠구먼.

이 글을 보거든 메일 한 번 보내주시게.  (juanworld@hanmail.net)

버지니아에서 생긴 참사로 인해 나 역시 가슴아프네.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이 하루 속히 치유되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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