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이동

방명록

뒤로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그 곳에 임하기를 바라며 ...

미국에 있는 동안 함께 여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지도 여러해가 지났네요.  그 동안 아이들이 많이 자라고 사진을 보니 기용이 기은이도 많이 크고 예뻐지고 멋있어졌네요.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았고,그 곳 교회 교인들의 일상과 여러 모습들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게 되어 즐거워요.오늘은 새벽 늦게 까지 성경을 쓰면서, 이 지구상에 그런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지요. 미국에 있는 동안 주말에는 한인교회에 나가서 그곳의 교우들과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서로 위로받고 위로해주는 좋은 만남들을 가졌고, 한인교회에 가지 못할 때는 집 근처 미국교회에 가서, 여행중에는 그 곳의 어느 이름 모를 교회에 잠시 들려 예배드리곤 했는데,  이 모든 것이 내게는 좋은 추억이고 기쁨이 되었지요. 하느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어디에나 임재하시니 ,마음을 열고 그 분을 받아들이면 그 순간 그 곳이  곧 하느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임을....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나 , 혹 그렇지 못할 때라도  서로 사랑하면 주님이 우리 모두 안에 거하시니...우리는 항상 감사하고 즐거워 하며 살아야 겠지요. 그 곳 버지나아주는 여행하는 중에 하루 머물렀는데, 그 날이 내 생일이었고 첫 눈이 내려서 인상깊은 곳이었는데, 슬픈일이 생겨 마음 아프고,  그곳에 위로와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좋은 목회자로 세움을 받았으니,그 곳 한인 교회가 치유의 귀한 열매맺는 곳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모두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요.

                                                                                     누나로 부터

목록

비밀번호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