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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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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인생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시는 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는 것인바,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 갔을 하나님의 영광이 시내산을 가득 덮은 구름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지시하신 대로 만들자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영광으로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시면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임재를 드러내시며, 영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처음 성막을 만들고 하나님이 영광이 구름으로 성막을 덮었을 백성들과 심지어 모세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성막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죄인인 인생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갔을 때도 하나님의 영광이 시내산을 덮었는데요, 백성들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줄을 쳐놓았습니다. 죄인인 인생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 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와 보호 속에서만 참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이며 행복한 삶을 있습니다. 그런데 죄인인 인생은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오직 한가지 길만이 존재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생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모세를 하나님이 시내산으로 부르셨습니다. 성막 안으로 들어갈 없는 모세를 하나님께서 성막 안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시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는 우리 모든 인생이 죄를 범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3:23)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런 죄인들을 예수 안에서 택하시고 부르셔서 모든 죄를 씻어 내시고 거룩하고 의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갈 있도록 만드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고린도후서 4:6)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인간이 가까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제한하셔서 인간의 모습을 입고 땅에 내려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접하지 못하게 하는 인간의 죄의 문제를 예수님의 십자가로 해결하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며, 영광의 호위를 받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미혹 당하지 않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에 사로 잡혀 헛된 것을 좇지 않습니다. 예수 안에서 기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참으로 가치있는 ,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는 삶으로 초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누구나 회개하고 주님을 모시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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