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며 성령님의 주시는 능력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중간소식을 알려 드립니다.무더운 여름날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모두들 평안 하시구요?
어제 저녁때 박 윤석 선교사님과 카톡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저녁시간에 출국을 한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몹시 피곤한 목소리였습니다.
지금쯤은 비행기를 타고 사역지를 향해 가고 있을 것입니다.
안전하고 무사하게 사역지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래와 같이 엊그제 이메일로 알려온 컨테이너 준비상황을 중간소식으로 알려드립니다.
이곳 한국은 날씨가 꽤 덥네요.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아프리카 버금가는 무더위 입니다.
오늘까지 이번에 준비할 물건들 주문을 다 끝내고 이제 월요일 출국만 남았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한국에서 후원 하시는 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희의 시간이 부족해서 나머지 일들은 이곳 식구들께 부탁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은 일들이 더 중요하거든요.
이번에 준비한 물품들을 크게 몇가지로 나누어보았습니다.
1. 도서관과 과학관 책 꽃이.
2. 과학관 실험장 및 씽크대 와 의자 등등
3. 학생들 300명분 사물함.
4. 과학관에 부족했던 창틀과 문짝들.
5. 신학교와 리빙스톤 학교의 사무용품들과 홍보물들.
모든 물건의 물량으로 보아 40피트 컨테이너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사용된 총 경비는 미국에서 익명으로
미화 5만불을 헌금해주신 헌금과 한국 선교회에서 모아진 1만불이 지출 되었습니다.
또 감사한것은 손대니 영주씨 부부께서 리빙 스톤과 신학교 올해 졸업생들의 졸업선물(시계)을 위해서
5천불을 헌금해 주셔서 학교 마크를 새겨서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에도 여러 손길들을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리며 늘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우리 선교회위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탄자니아로 돌아가서 이번달 선교소식을 통하여 전해 드리겠습니다.
컨테이너는 8월 말경 한국에서 출항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탄자니아에 나가서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잠시 귀국한 박 영훈 선교사의 건강한 모습도
만나보았습니다.
영훈 선교사는 다음주에 사역지로 돌아갑니다. 이곳에 있는동안 아름다운 만남과
평안한 쉼을 갖고 다시 사역지로 복귀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8월 선교회 모임은 8월 30일(주일) 오후 5시에 홍 장로님댁에서 갖게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선교회의 웹사이트를 새롭게 만들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한국 그리고 탄자니아 사역지와 연합으로 공동운영 및 관리를 할 계획으로 상의중입니다.
혹 좋은 의견이나 웹사이트에 관한 기술적인 지원을 해주실분이나 그런분을 잘 알고 계시면
알려주십시오.
다시 또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하며 죽복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시며 성령님의 주시는 능력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 요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