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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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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1월 선교지 소식

탄자니아 선교지 1 소식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분들과 또한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온갖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이 복음전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함께 주님의 길을 걸어가시는 선교회 모든 식구들과 교회들 위에 하나님의 풍성하심이 날로 더 하여지기를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이라고 고백한 바울 사도의 고결한 믿음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삶속에서 실천되어지고 사역의 현장에서 열매 맺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새 해 첫 선교지 소식을 전합니다.


 
탕가 신학교 개강 소식
 
지난 11일 새 학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22명의 새 식구들이 입학하여 
현재 2-3학년의 재학생들을 비롯 하여모두  61명의 식구(10명의 여학생)가 되었습니다.
George Nywage 학장님을 비롯하여 Staff들의 수고를 힘입어 저는 요즘 Living Stone 학교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신학교 신입생들 특히 나이 많아 늦깍기로 신학을 시작한 사역자들의 빠른 적응과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Living Stone 중학교 소식
 
신입생 소식 : 120명 모집에 297명이 원서를 구입했고 그중에서 270여명이 입학시험을 
치렀습니다. 결국 합격자 120명중 103명 등록하였습니다. 
작년보다 입시 경쟁이 더 높아져서 그런지 아이들이 아주 똘똘해 보입니다. 귀엽기도 합니다.
 
2학년은 큰 변동사항이 없으나 올 해 3학년은 변동의 폭이 컸습니다. 
제일 처음에 입학할 때 여러가지 힘들었던 상황들이 발생했던 관계로 기준없이 뽑아서 학습능력이 낮은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적이 낮은 학생들 특히 수학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많았고, 그런 학생들은 사립학교 기준에 맞추어 다른학교로 전학을 권고하여 
부모들의 이해와 동의하에 전학을 시켰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심적으로 힘든 상황도있었지만 잘 해결되어 현제 72명 2개 반으로 학업하고있습니다.


 
2013년도 2학년 국가시험 결과 소식.
 
작년 10월 중순에 치른 시험결과가 오랜 기다림을 남기고 이제야 나왔습니다. 
일단 100% 합격 하였습니다. 학교가 속해있는 무헤자군에서 1위, 탕가도에 속해있는 268개 학교중에서는 10위, 그리고 3개도를 합친탄자니아 북쪽학군에 589개 중학교가 있는데 
49위를 했습니다.  신생학교로서 선전해서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가져왔지만 넓은 의미로 볼때
아직도 탄자니아 전체적인 학업이 그만큼 낮음을 볼 수 있어 양적인 것 보다기독교 학교로서의 
질적인 교육에 신경을 많이 써야됨을 느꼈습니다.
 

 
수학 캠프 소식.
 
이곳 탄자니아는 다른 과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과목이 영어와 수학입니다. 
그 중에서도 수학이 힘든과목인데 그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또는 한국에서 봉사자들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서울대에서 수학등을 전공하고 있는
예수전도단 소속 학생들 14명이 수학캠프를 열어 1주간(1월 20일 – 24일) 도움을 주었습니다. 
수고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도서관 건축 소식.
 
보내주신 공사기금으로 이제 막바지 마무리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오랜기간 건축을 하면서 늘 
느끼는 것은마지막 마무리 작업 과정이 예민한 부분이고 시간사용이 중요함을 느낌니다. 
동시에 더 나은 열매를 위한 우리의 인생마무리 작업도 신중하고 예민하게 준비해 가야됨을
배우고 있습니다.


 
과학관 건축 계획 소식.
 
아직 구상만 하고있지 실질적인 기초공사는 지연되고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보여지는 날 
공사가 시작될것으로 믿습니다.
현재는 남은교실 한칸에 임시 실험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과학관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믿습니다.

 
 
컴퓨터 선교사 사택건축 소식.
 
윤여환 선교사님 가정이 입주하게 될 사택공사도 거의 끝나서 현재 진행상황으로는 2월 초경에 
입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선교사 2 한국 방문 계획.
 
학교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하여 2월 3번째 주 부터 약 3주간 한국을 방문하게됩니다. 
지난 해 방문하지 못하여 올 해는 여러가지 물품들을 구입 또는 기증받을 계획입니다.
특히 과학실험 기기등 과학관 공사에 맞춘물품이 주 품목이 될 것 입니다. 
물심양면으로 수고해 주실 한국 선교회 이사님들과 회원들 그리고 교회들을위하여 
기도부탁 드립니다.
 
이제 곧 환절기가 시작될텐데 모두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위의 동료 선교사님들의 
건강소식을접할 때마다 이 땅에 거하는 동안에 특히 지속적인 주의 일을 위하여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주의 일 열심히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마음깊이 축복하며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1. 신학교와 리빙 스톤 신입생들  재학생들의 학업과 건강을 위하여.
2. 사역자들과 교사들 그리고 직원들을 위하여.
3. 이해 못할 정도로 뛰는 공공요금들에  대처해 갈수 있도록(전기요금 40% 인상)
4. 건축중인 도서관 마무리와 시작해야  과학관 공사를 위하여.
5. 7월 중에 갖게될 리빙스톤 학교설립 기념식을 위하여.
  (별도로 이곳 상황과 후방상황을 고려하여 다시 선교회와 의논 나누겠습니다.)
 

주님의 평강을 기원 합니다.
탄자니아의 리빙 스톤 학교에서 박윤석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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