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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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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쎌 구역..

7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내면서 인내 구역 식구들이 뜻을 모았다


한달의 한번 ....


가까운 우리 교회의 어르신들을  상대로 시작해 보기로 하였다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다 다들 교회에서 예배후 바쁜 시간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첫번째로 신점애 권사님댁을 방문하였다


 권ㄴ사님은 우릴 반가히 맞아 주시고 마실것 까지 주셨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집안에는 정말로 손이 닿아야 할 부분들이 많았다


정리를 해 주고 와 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사님은 않아서 놀다가 가라고 하셨다


허리가 마니 구부러 지셔서 높은곳에 치우면 당신이 만지고 손 닿기가 힘드니 그냥 두라고 하셨다


우린 잠깐 왔다가 가는 시간이지만 권사님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해 보였다


같이 웃고 이야기하며 기념 사진 까지 찍었다


어른신이 혼자 사시는 집안의 유일한 말동무 텔레비젼........


권사님 께서 텔레비젼이 안켜진다고 하셨다 배러리를 교체하고 나서 잘 나오는것을 확인하고 우리는 권사님 댁에서 나왔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어르신잉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돌아왔다


흐뭇하고 행복한 하루가 아닌가 싶었다


늘 행복은 작은것이지만  우리곁에 가까이에 있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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